32년 간 1,494명에게 19억 3천1백50만 원 지급, 지역인재 양성 앞장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이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북파주농협은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날 농협은 3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인당 2백만 원씩 총 7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무궁화장학회, 참사랑장학회, 적성이장협의회장학회 등 관내 장학회 3곳에도 장학금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원했다.

그동안 북파주농협은 1993년부터 2023년까지 총 1,457명에게 18억 5,150만 원을 지원했다.

이갑영 조합장은 ″1993년부터 시작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이 올해로 32년 간 이어져 1,494명에게 총 19억 3,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모든 장학생들 환영하고 축하한다. 모두가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