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섭 대장,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운정5동이 지난 8일 운정5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12일 운정5동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조직된 실버경찰대는 남녀 21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날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정명섭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주차장 청결활동과 학교 주변 등굣길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봉사활동 및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심 캠페인 활동 등의 연간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정명섭 운정5동 실버경찰대장은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마을에서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마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주변, 상가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운정5동 실버경찰대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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