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동 회장, "자체연감 만들어 정보교류 등
서로 관심갖고 참여 당부"

 

탄현면기업인협의회는 7일 3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수입지출 보고안, 탄현면 기업연감 제작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노영동 회장, 전현정 면장, 손정국 파출소장, 양희준 기업은행 헤이리지점장, 이재필 전 회장, 이흥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용준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에서 노영동 회장은 "탄현면기업인협의회 회원들 사업장이 무엇을 제조하는 지 서로 소통이 안되어 기업인 회원사 내에서 필요한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음에도 외부에서 공급받는 경우가 없지 않다.

그래서 탄현기업인협의회 자체에서 연감을 만들어 정보를 교류하고자 하므로 서로 관심을 갖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현정 면장은 "봄은 다가오지만 기업인들의 경영 환경에 대한 체감지수는 낮다. 그렇지만 탄현기업인협의회 회원들께서는 이를 잘 극복해 성장의 기회로 삼아 가시리라 믿는다. 더욱 힘내시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탄현기업인협의회 2023년 연회비 납부를 안내하고 복지분과위원회 후원계좌(농협:355-0022-5487-93, 탄현면기업인협의회(복지회))를 안내, 이를 통해 탄현면 저소득층 초중고생 장학금&자립지원금, 독거노인생활비 등을 지원한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영수증 발급)

또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안내, 「무역 보험료 지원사업」, 「사고 사망 등 고위험 개선사업」 신청 안내,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내, 2024년 파주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생산 제품 국내 인증, 맞춤형 컨설팅, 홈페이지(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신입회원으로 장류를 생산하는 창하된장 이창순 대표가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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