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회장, "사업 번창과 가정행복 기원"

 

 

조리기업인협의회 산악회는 10일 봉일천 안산에서 시산제를 거행하고 무사 산행과 사업 번창을 기원했다.

서환용 총무 사회로 진행된 시산제에 앞서 이준성 산악회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시산제를 통해 기운을 받아 사업 번창과 가정의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덕수 회장은 "올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산제니 만큼 조리기업인협의회 회원 모두가 건강과 함께 사업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국선열 및 고인이 된 산악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시산제에서 성시양 골프동호회 간사는 산악인의 선서를 통해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대자연과 동화되어야 한다. 아무런 꾸밈도 속임도 없이 다만 자유와 평화의 참세계를 향해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라고 선서했다.

이준성 산악회장은 강신, 참신, 초헌 삼배와 함께 첫 잔을 올렸다.

홍성하 6대 산악회장은 시산제 축문 낭독을 통해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화합과 사랑이 넘치고 사업 번창하게 도와주시옵고 무사 산행이 되도록 엎드려 고한다"고 제를 올렸다.

장동학 2대 산악회장은 아헌 삼배, 임창규 전임 산악회장도 종헌 삼배와 잔을 올렸다. 이후 역대 산악회장, 최덕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도ㆍ시의원 기관단체장의 헌작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시산제에는 이준성 산악회장, 최덕수 회장, 박정 국회의원, 조병국ㆍ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예비후보, 고준호 도의원, 윤희정ㆍ박대성 시의원, 봉상균 읍장, 남궁섭 조합장, 구광남ㆍ한용운 전 회장, 이택호 수석부회장, 박병근 골프회장, 김태길 감사, 이인준 사무국장, 김훈민 주민자치회장, 한용석 이장협의회 회장, 송희섭 체육회장, 박영진 부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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