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ㆍ불교유적 순례 등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선착순 40명 모집

 

 

파주문화원이 4월부터 11월까지 '2024 테마로 떠나는 파주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파주문화원에 따르면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답사’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인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매월 다른 주제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0일 불교유적순례를 시작으로 5월 선사시대 고인돌 답사, 6월 파주삼현의 발자취를 따라, 7월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와 서원순례, 8월 테마 박물관 탐방, 9월 파주의 보물찾기, 10월 세계문화유산 왕릉순례, 11월 민통선 평화 나들이 등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색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답사는 프로그램별로 파주시민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접수는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다음 날 접수를 진행한다.

우관제 문화원장은 “2024년 연중 진행되는 답사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파주에 대해 더 자세히 일게되고 파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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