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이사장, "따뜻한 뜻 파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밝혀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사장 김영숙)가 지난 7일 (재)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으롭터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호반장학재단 송진오 사무국장은 “파주의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뜻이 파주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파주시 인재 양성을 위한 호반장학재단의 소중한 참여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뜻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172명의 학생에게 15억 5천8백만 원의 장학금으로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024년에도 장학생 약 187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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