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솔식품 박미희 대표가 2018년도 파주시 여성 아너 1호 주인공이 됐다.

지난 16일 파주시 부시장실에서는 박미희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이 진행됐다.

박 대표의 아너 회원 가입은 파주시 여성기업인으로서 첫 가입인 만큼 그 의미가 크고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파주시 여성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기대된다.

박 대표는 “도미솔김치를 찾아주시는 고객의 사랑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보답하고 싶다”며“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말했다.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본부장은“최고의 발효식품인 김치 분야에서 열정을 쏟으신 만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다”며 “아너 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리 사회 나눔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관내에서 도미솔식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3회 김치품평회에서 경기권 최우수 김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경기와 서울의 학교, 관공서, 병원급식 및 호텔, 홈쇼핑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파주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으로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참여를 해왔다.

한편‘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경기북부지역에는 총 28명의 회원이 있으며 고양 11명, 남양주 2명, 파주 4명, 양주 4명, 포천 2명, 가평 1명, 구리 1명, 의정부 2명, 익명 1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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