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파주소방서장에 김인겸(53) 전 소방재난안전본부 대응전략팀장이 부임했다.

15일 소방청은 인사발령을 통해 김인겸 전 소방재난안전본부 대응전략팀장(소방정)을 파주소방서장으로 발령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경기도 시흥 출신으로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디딘 후 각종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을 쌓았으며 시흥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재난안전본부 소방특별점검팀장, 회계관리팀장, 대응전략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소방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 능력을 발휘해 업무추진에 높은 성과를 이루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참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다.

김인겸 서장은 ″직원들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며, ″기본과 원칙이 있는 공정한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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