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노인시설 2차 방역작업을 완료했다.

2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초 1차 방역을 했으며 지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2차 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함을 알리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노인시설 입소어르신 및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방역 대상시설은 요양시설, 양로시설, 주야간보호센터를 포함한 총 139개소로 방역작업에 적합한 최소한의 인력으로 시설 내·외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파주시 전역 버스정류장·도로변 방역작업, 다중이용시설 엘리베이터, 손잡이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진흠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조기종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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