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여성리더의 자세와 역할」 등 7월30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 교육

천현농협(조합장 김기욱)이 제5기 여성대학을 개강했다.

28일 천현농협 대회의실에서는 김기욱 조합장을 비롯한 권순옥 농협시지부장, 윤병렬 읍장, 이경만 파출소장, 홍성희 이장협의회장, 임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여성대학 개강식이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한 책상에 한 사람씩,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한 이날 개강식에서 농협은 학사보고를 통해 모집인원 80명에 88명이 접수, 5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愛 빠지다」(강사 이상국)를 시작으로 2강 「존경받는 여성리더(주인)의 자세와 역할」(농협대 문석근 교수), 3강 「천연재료로 위생용품 만들기」(강사 최혜련) 등 총 1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평생교육을 통해 늘 새로운 정보를 충전하지 않고서는 변화하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기 어렵다″며 ″이에 우리 농협은 이러한 시대 변화를 감안, 지역을 선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농업, 농촌, 농협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각자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인생설계, 건강, 가정관리, 생활의 지혜 등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대학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수강생 여러분은 여성대학을 통해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생활방역, 개인위생관리 철저와 함께 당 농협 각종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수강생들은 첫 강의로 이상국 강사의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愛 빠지다」 등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의를 듣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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