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생활 균형·고용안정, 전직원 정규직화 실현

서버랙 등 IT산업 전반에 걸친 장비의 생산과 산업 설비 등 IDC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디포그(대표이사 김창홍, 김형권)가 지난 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하고 작지만 경쟁력이 있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을 말한다.

이는 임금은 초임임금과 임금상승률 및 성과금 등을 통해서 평가하고 일·생활 균형은 일과 삶의 균형, 복지 공간, 자기 학습지원, 고용 안정 부분은 정규직 비율, 청년 근로자 비율, 청년 고용 유지율 등을 통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조건을 판단하여 선정되었다.

이번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각 부분에서 800개 기업이 선정되고 올해 2020년에는 중복 선정 기업수를 제외하면 총 128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디포그는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 안정]모든 부문에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관련 디포그 관계자는 "기업의 미래성장 동력인 젊고 도전적인 인재를 영입하고 전직원의 정규직화를 실현해나아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 데이터 센터의 길잡이로 글로벌 정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디포그는 국내 관련 장비 산업이 아직 볼모지였던 시절, 서버랙이라는 단순한 장비의 생산에서 시작한 서비스가 이제는 IT솔루션 전반에 걸친 장비의 생산과 산업 설비 및 국방 산업 장비에 이르기까지 그 역량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내진규격 및 각종 안전규격, 미국방성 Military 규격을 획득함으로써 본격적인 해외진출에도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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