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돕는데 써달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조성 대표, 임직원 선행 앞으로도 계속 할 터

월드타워건설(대표이사 조성)은 직원 바자회 수익금을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월드타워건설은 지난 10일 파주 야당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화장품, 잡화, 액세서리, 월드스테이 모델하우스에서 쓰였던 물건들을 모아 제1회 월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일부 회사 지원금을 모아 운정3동 맞춤형 특화사업에 써달라고 기탁했다.

조용 월드타워(주) 대표와 조성 월드타워건설(주) 대표는 운정3동의 지역 농산물 장단콩 두부를 이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두부사려 똑!똑!똑!' 특화사업을 후원하고 싶어 좋은 기회가 있어 직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월드타워건설 조성 대표는 "이번 월드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임직원들의 선행이 소외 이웃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월드타워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월드 바자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의 좋은 물품들이 많았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에 함께해 도움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타워건설(주)는 2017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김치담그기 봉사 활동에 참여해 김치통 160개를 후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