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 - 이웃사랑 실천대회서 유공자 표창, 권병일 회장 대통령훈장 수훈

2019 파주시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에서 권병일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훈장 근면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이영순 파주읍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원일남·유병하 지도자와 김순애·임봉인 부녀회장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총 48명의 새마을가족이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새마을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1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김경선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권병일 협의회장, 김명자 시 부녀회장,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내외빈, 새마을가족,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파주시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 권병일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훈장을 수훈했으며 그 외 48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새마을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합돼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2020년에도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해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애써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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