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최초 뇌신경재활병원 서울대효요양병원(5층~10층) 입주

3층~4층은 정형외과·척관절전문병원 한가람병원 9월 개원

파주시 최초의 뇌신경질환 재활병원인 서울대효요양병원이 들어선다.

운정역 최고 중심상권인 월드스퀘어에 입점할 예정이어서 파주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국내 성인 60명 중 1명이 뇌질환 환자일 정도로 우리나라 뇌질환 환자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뇌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비율이 증가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 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뇌신경적 질환은 심뇌혈관이나 중증외상 환자처럼 골든타임(Golden Time)이 있어 뇌줄중 등 중추신경계 손상을 극복하려면 발병 후 첫 3개월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뇌신경질환의 응급조치가 끝난 후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이러한 시설이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인구 50만을 내다보는 파주시에 뇌신경전문 재활병원 서울대효요양병원이 들어오게 된 것은 파주시민들에게는 특별한 행운이다.

이번에 서울대효요양병원이 들어서는 월드스퀘어는 운정역 중심상업지역에서도 최중심으로 지하3층~지상10층 규모 약 3,800여평 연면적의 3면 코너 상가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전문의 출신의 의료진이 진료하게 되는 서울대효요양병원은 5층부터 10층까지 입점이 확정, 특화된 메디컬시설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며 신도시에 꼭 필요한 의료인프라로 월드스퀘어 자체의 브랜드가치를 높여줄 전망이다.

월드스퀘어는 8차선 대로변에 맞닿아 접근성이 월등한데다 운정역으로 통하는 길목상권으로 유동인구도 항시 풍부하다. 월드스퀘어 3층에서 4층까지는 영상의학과(MRI, CT)를 비롯한 정형외과, 척관절전문병원인 한가람병원이 9월 개원을 앞두고 시설을 준비 중이다.

최근 GTX-A노선이 파주 운정역에서 화성 동탄역까지 연결, 강남까지 20분거리의 사실상 서울과 동시생활권으로 올해 3분기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많이 오른 지역 중 하나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SRT 수서간 고속철도도 파주 운정역과 노선연결이 추진되고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이 이곳 황금상권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더욱이 스트리트형으로 형성될 상권에 6m 보행자 도로를 갖추고 있고 단지 바로 옆으로 법원 등기소 등 운정행정타운 및 종합병원 예정지, 단지 맞은편에 초고층 주상복합,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2020년 착공 예정이어서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주)MH타워 홍사항 대표이사는 "월드스퀘어 빌딩은 3층~10층까지 전문병원이 입주, 특히 파주시 최초의 뇌신경재활병원인 서울대효병원이 입주하게 되어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 중 골든타임이 필요한 뇌신경질환을 가까이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주차장도 법정대수보다 더 많이 확보하였고 지하주차장부터 1층까지 에어컨이 설치되어 월드스퀘어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목적지까지 편안히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는 등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도록 건물을 신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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