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기업 1천여 직워 참여 족구, 단체줄넘기, 공굴리기 등 다채롭게 펼쳐

제3회 선유산업단지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19일 선유산업단지 내 체육공원에서는 최일규 회장을 비롯해 최유각 시의원, 권인욱 상공회의소 회장, 박진권 부회장, 협의회 임원, 내외빈,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선유산업단지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최일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는 선유산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산단협의회에서 마련한 자리인만큼 즐겁고 재미있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자매마을인 선유5리 부녀회에서 정성들여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재미있게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에 공지했던 산단 공공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은 체육대회 전에 하려 했으나 여러 행정절차를 따라 진행하다보니 11월에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력단절 가정과 일을 마음놓고 할 수 있도록 근무하기 좋은 최고의 산든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4개 팀으로 나눠 행복팀에는 (주)다리온, (주)한국절연물산, (주)신아시스템, 희망팀에는 (주)에스에스뉴테크,(주)서부로지스, 케이이티솔루션(주), 화합팀에는 (주)피유시스, 협신포장(주), (주)디포그, 테크노포러스코리아(주), 사랑팀에는 (주)씨앤씨, 신도산업(주) 등은 족구와 남녀계주, 단체줄넘기, 피구, 줄다리기, 훌라후프 등 체육행사를 즐겼으며 55인치 UHD TV, 무선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과 노래자랑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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