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3주년 기념식서 100년 비전기업 제시

IT관련 산업장비 IT솔루션 등을 생산 공급하는 디포그(Design For Global) 창립23주년 기념행사가 선유산단 파주사옥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김창홍 사장, 김형권 대표, 윤후덕 국회의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겸 방송통신협동조합 주대철 회장, 권인욱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테이프 커팅과 함께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김창홍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디포그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임직원, 협력사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23주년을 맞기까지 특별히 공헌한 분들에게 기록을 남기는 자리로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디포그는 더욱더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선유산단에 예술적 감각이 살아있는 사옥을 지은 지 3년이 되었다"며 "제품을 생산 판매, 전세계에 수출하는 등 디포그는 많은 성장을 거듭해왔다. 디포그가 성년이 된 만큼 더욱 발전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주대철 회장은 "디포그는 방송통신 협동조합 회원사이다. 창립23주년의 디포그가 비전이 있는 사고,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성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인욱 회장은 "선유산단 70개 사옥 중 디포그 사옥은 아름답고 훌륭한 건물로 무엇을 생산하는 회사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오늘 이곳에 와보니 IT를 접목한 방송통신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앞으로 큰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임을 실감하게 된다☺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형권 신임 대표이사는 "저희 디포그 창립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 협력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인류를 사랑하는 디포그는 창의적 사고와 혁신기술, 그리고 예술 문화를 발전시켜 디자인을 추구하는 100년 비전기업으로 인류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 자연환경,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예술혼의 디자인 그룹으로 성장해왔다"며 그동안 디포그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디포그 시상식에서는 디포그 성장상, 공헌상, 공로상 등 그동안 디포그 성장에 노고가 큰 직원 및 협력사들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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