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이장협의회(회장 우민제)가 2017 법원읍 평안 기원제를 올렸다.

16일 법원근린공원 정상에서는 우민제 회장을 비롯한 한길룡 도의원, 박재진·박찬일·윤응철 시의원, 차정만 읍장, 노영식 노인회장, 최사홍 실버경찰대장, 김재연 파출소장, 윤교영 주민자치위원장, 탁정식 기업인협의회장, 홍성천 생활안전협의회장, 왕진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한명순 부녀회장, 이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법원읍 평안 기원제가 거행됐다.

이날 제례에서 우민제 이장협의회장은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 잘 지내고 다가오는 새해도 잘 맞아 화합과 단결 속에 서로 돕고 위로하면서 변화하는 대세를 바란다″며 ″법원읍 1만2천여 읍민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빌었다.

이어 한길룡 도의원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오늘 기원제가 뜻깊다″며 법원읍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법원읍은 타 읍면동과 달리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으로 꿈과 희망이 있다. 도에서 예산도 많이 가져와 도시가 탈바꿈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정만 읍장은 ″오늘 이장협의회의 평안 기원제에 힘입어 법원읍의 안녕과 번영은 지속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례는 초헌관 한길룡 도의원, 아헌관 차정만 읍장, 종헌관 윤교영 주민자치위원장, 대축 이성철 전 주민자치위원장, 우집사 노연복 이장, 좌집사 정근형 이장이 맡아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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