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수도작 농가에 살수용 차량을 지원하는 등 농가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천현농협의 요청에 따라 지난 8, 9, 12, 22, 23일 닷새 동안 법원읍 수도작 농지 약 3만3천㎡에 대해 살수용 20t 탱크로리차 차량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극심한 가뭄으로 적기에 이앙을 하지 못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 구제역 및 AI 발생 당시 천현농협은 방역활동에 필요한 차량지원을 해준 바 있다.
이처럼 파주연천축협과 천현농협은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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