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기부천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금촌3동 대방1차아파트에 거주하는 윤동호씨(56세)는 평소 봉사활동은 물론 쌀을 사서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50포를 기부한 윤동호씨는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쌀 50포를 금촌3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윤동호씨는 “여유가 있어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동참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미경 금촌3동장은 “윤동호씨의 사랑 실천 모습이 모든 이에게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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