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매일 200송이 장미꽃 농협 방문객에게 증정

코로나 확산에 따른 졸업, 입학식, 각종 행사 취소로 위축된 화훼농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이 꽃 소비촉진 지원에 나섰다.

28일 금촌농협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매일 200송이 장미꽃을 3월 6일까지 8일간 본·지점, 신용점포, 경제사업소 방문 고객에게 한송이씩 증정하고 있다.

이석관 조합장은 ″가뜩이나 위축된 경기에 코로나19까지 닥쳐 금촌농협 장미작목반 등 관내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금촌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화훼농가돕기 및 꽃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 조금이나마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농협은 조합원 및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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