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나라사랑 토론대회, DMZ 걷기대회 등 사업 준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는 7일 반구정임진나루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최정윤 회장, 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의장, 이진·오지혜 도의원, 안명규·이성철·이용욱 시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정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참으로 어려웠던 한해로 돼지열병으로 인해 경기도 31개 협의회 중 제일 늦게 출범식을 가졌다. 그래서 해야 될 사업도 많고 기간은 짧고 많은 걱정을 했으나 파주시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주어진 사업을 차질없이 잘 마무리하였다"고 말했다. "올해도 해야 할 큰 사업들이 많다"며 "2월말 개최될 전국 중·고등학교 대상 나라사랑 토론대회(2020.2월 19~20)가 챌린지업캠퍼스(영어마을)에서 개최되고, 하반기 전국 시민 평화통일 DMZ 걷기대회는 통일의 관문을 통과해서 도라산전망대까지 걷는 코스로 약 1000명 정도가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외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지만 파주자문위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올 한해 사업을 잘 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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