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건설기계연합회, 2019 송년의 밤서 회원사 표창 등 단합 다져

″최종환 시장께서 저희 파주시건설기계연합회 숙원사업인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를 약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 파주시건설기계연합회(회장 김재일)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펼쳐졌다.

지난 11일 운정 규수당웨딩뷔페에서는 김재일 회장을 비롯한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최창섭 경기도회장, 윤세중·유덕열·김영수·권영환·손동석·문용진 전 회장, 한양수·조인연 시의원, 한길룡 전 도의원, 김포·고양·양주 등 지역 회장, 내외빈, 회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재일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그 힘든 날들을 견디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고 지쳐있던 회원의 얼굴이 피어나는 웃음과 우리가 해냈다는 희열이 그동안의 고생보다 컸기 때문″이라며 ″아직까지 우리에게 남은 커다란 과제와 숙원사업은 건설기계인들의 민원사항인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다. 한양수 의원의 조례발의에 이어 최종환 시장께서 월롱면 영태리 645번지 미군공여지에 주기장 설치를 약속해줬다. 우리 모두는 이를 환영하며 내년 상반기 중 주기장 설치가 완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환 시장은 축사에서 ″1년간 열심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달려온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며 ″파주시는 내년에 운정신도시, GTX, 문산-서울간 고속도로 등 여러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 시의회에서도 주기장 설치를 통과시켜줘 영태리 부지를 국방부와 협의 중이며 이외 제설작업, 회원사 관내 입찰 참여, 체불임금 방지 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에서 김재일 회장은 최종환 파주시장 표창, 이돈희 백호중기 대표는 윤후덕 국회의원 표창, 전상인 효진골재 대표는 박정 국회의원 표창, 유병천 가나중기 대표는 손배찬 시의회의장 표창, 김영수 지회 감찰본부장은 최창섭 도지회장 표창, 전창선 왕보중기 대표와 김동석 문산중기 대표는 김재일 파주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