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 회관 건립, 상공인 권익 대변하고 친목도모는 물론 경영활동 적극 지원하겠다″ 밝혀

파주상공회의소 제5대 박종찬 회장이 지난 2일 상공회관 건립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박종찬 회장은 지난 5월 29일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도 상공회관 건립 추진에 대해 제4대 권인욱 회장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파주지역에서 꼭 필요한 경제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관건립 추진과 상공회의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임기 내 건립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첫 번째 실천으로 임기 내 회관 건립기금으로 2억 원을 기탁하겠다고 선언했으며, 2017년 5천만 원에 이어 금번 1억 원이라는 거금을 기탁하였고, 내년 1억 원을 추가 기탁하기로 한 것이다.

파주상공회의소 회관부지는 지난 2019년 8월 금촌동 지역에 부지(3,650㎡)를 계약, 회관건립의 의미있는 한 발을 내디뎠다.

박종찬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파주상공인들의 보금자리가 될 회관 건립기금 모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해주시는 회원사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를 받아 상공회의소 회관을 빠른 시일 내 건립하여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친목을 통한 상호 교류와 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용하며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서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찬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신우공조는 팬코일유니트 생산기업으로 1991년 신우산업에서 1997년 신우공조(주)로 법인 전환하면서 팬코일유니트 전 기종을 제작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했으며, 2016년에는 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 글로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등 30여년 동안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한우물을 파오면서 공조시장의 선두주자로 고용인원 11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연매출 650억 원 이상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켜 지역경제 및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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