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격무부서 직원 피로해소 위해 쌍화탕 60박스 전달

운정3동기업인협의회(회장 이기영)가 31일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파주보건소에 제약회사에서 직접 내린 쌍화탕 60박스(운정3동기업인협의회 10박스, 보양제약 양형열 대표 50박스 지원)를 전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돼지열병 발생시에도 방역초소에 빵과 쌍화탕을 전달한 바 있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28일 이기영 회장과 윤승현 운정3동장, 윤기덕 수석부회장, 정명숙·서영만 부회장, 류재민 사무국장 등은 파주시보건소를 방문, 쌍화탕 60박스(박스당 50개)를 전달했다.

이기영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달 넘게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쌍화탕은 우리 회원사인 보양제약 양형열 대표가 힘을 보태줘 준비하게 됐다. 밤낮없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특히 이 소식을 듣고 좋은 일이라며 50박스를 흔쾌히 후원해준 양 대표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조기종식을 위해 직원들이 조금 더 고생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승현 운정3동장은 ″감사하고 참 훈훈한 모습″이라며 ″아울러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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