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류회, 월례회의서 강연·하반기 일정 논의

"행복이나 불행은 다른 사람이나 어떤 조건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 때가 많습니다"

펀리더십&긍정마인드 코칭 정승호 강사가 '리더십 강화 및 즐거운 기업활동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0일 ㈜화인링크 세미나실에서 열린 파주교류회 9월 월례회의에서 강의했다.

정승호 강사는 오늘날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일어난 일에 대한 나의 '생각과 판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행복이나 불행도 우리 스스로의 생각과 판단에 기인한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판단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어떻게 긍정적인 자세로 대처하느냐의 문제는 모든 우리 일상생활과 연관되어, 행․불행을 가늠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은 '무조건 다좋다'는 것이 아니다.

일어난 일에 대한 결과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거기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를 가진다면 '실패가 곧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늘 웃고 살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말을 인용해 성공의 85%가 인간관계에 있고 인간관계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성공은 결정된다며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2부에서는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10월 회장배 골프대회 일정변경 건과 11월, 12월 하반기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헌 사무국장(온크씨엔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에서 심상준 회장((주)화인링크 대표이사)은 "추석 한가위가 지나면 4/4분기에 접어드는 기로에 서있게 된다. 오는 10월 회장배 골프대회와 11월 신입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방문투어, 12월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있다"며 "남은 3개월도 잘 마무리해 성공적인 2018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채무석 지부장은 "오늘 좋은 강의를 들었다. 회원 여러분들이 지금 하시는 일이 힘들지만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긍정과 부정으로 나뉘어진다"며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 한다. 중진공과 함께하면 잘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심상준 회장, 채무석 지부장, 이상규 팀장, 허윤욱·정완용 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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