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팀 168명 경합 개인우승 충우건설 윤석주 대표, 단체우승 CEO연합 파주지회

개인메달리스트 이승용, 여성우승 김명동, 시니어우승 김태영, 단체준우승 두포리기업인협의회

"신뢰와 성공으로 보다 행복한 세상 풍요로운 내일을 열어가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상공회의소 제9회파주상공인골프대회에서 42개팀 168명이 경합을 벌여 개인우승에 충우건설 윤석주 대표, 단체우승에 CEO연합 파주지회(회장 박성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메달리스트는 이승용세무회계 사무소 이승용 대표, 여성 우승은 한솔의료기 김명동 대표, 여성 준우승에 ㈜절연물산 김순자 대표이사, 시니어 우승에 아진상사 김태영 대표, 시니어 준우승 ㈜신생 윤주칠 대표이사, 단체 준우승 파평두포리기업인협의회(회장 이대식)가 각각 차지했다.

파주상공회의소는 17일 서원밸리에서 권인욱 회장, 윤주칠·김양평 역대회장, 김용선·여휘동·윤명식·문종남·신성섭·노재근 고문, 노상철·구광남·최일규·한영돈·허예회 부회장, 이우형․정완용·채수방 상임의원 등을 비롯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파주상공인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권인욱 회장은 대회사에서 "상공인간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상공인 골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황리에 치러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 어느때보다 힘든 경제 여건을 맞고 있는 우리 상공인들이지만 골프대회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파주 상공인들은 어떠한 난관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았다"고 말했다.

"오늘 그간 경영 일선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대회를 위해 서슴없이 후원과 협찬, 대회를 준비해 주신 고문님들과 임원 회원님들, 서원밸리CC 이석호 대표님과 한용택 상공골프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주상공회의소 골프회 한용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주상공인골프대회는 지역 상공인간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경영 활동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이제 명실공히 파주 상공인들의 최대 축제가 되었고 상공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오늘 본 행사 성공을 위해 많은분들이 협찬과 물품을 후원해주신데 깊히 감사드리며 참가해주신 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주칠 초대회장은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회원, 비회원 함께 참여, 상공회의소 발전은 파주 지역 발전을 위한 것으로 다함께 회원으로 가입해 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에 동참, 명실상부한 최고 경제단체로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선일금고 김영숙 대표의 금고 협찬을 비롯해 56개 회원사들이 각종 물품과 협찬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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