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욱 회장, ″코로나19 진정될 때까지 관심과 노력 기울이겠다″ 강조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인욱,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박한진)가 28일 심각한 코로나19 대응방안으로 저소득층, 시설기관, 소상공인들, 영세 영업장 종사자들에게 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

권인욱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국가적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입할 수 없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시설기관 이용자, 소상공인들, 그리고 영세사업장 종사자들에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량이나 지역 주민들과 위기의식을 함께 공유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기관, 민간단체 등 협업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진정될 때 까지 파주상공회의소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한진 사회공헌위원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나 근로자들, 자영업자,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가 안심할 수 없을 정도로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싸스의 공포도 메르스의 두려움도 이겨냈다. 변종 코로나도 기관과 시민들이 코로나 예방수칙(마스크 착용, 손 30초이상 씻기,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등)을 잘 지켜주고 서로 도와준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주)조이하우스 이인자 원장은 ″아프리카 친구들을 같은 한국땅에서 살고있는 사람으로 기억해주고 마스크를 챙겨주신건 처음″이라며 ″요즘 마스크는 생명값인데 살 수도 없는 귀한 마스크를 직접 가져다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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