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리기업인협 - 12월 월례회의 및 송년회 개최, 이웃돕기성금 1백만 원 전달

″내년에는 우리 기업 모두가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광탄면 분수리기업인협의회(회장 배영환)가 12월 월례회의 및 송년회를 열고 광탄면에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전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11일 광탄면 소재 일등닭갈비에서는 배영환 회장을 비롯한 조정엽 사무국장, 이명종 차기회장, 정휴영 면장, 임도빈 119센터장, 지봉훈 분수1리 노인회장, 백신기 분수2리 노인회장, 백승룡 분수1리장, 윤춘환 분수2리장, 백희현 분수3리장, 서중원 광탄면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회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수리기업인협의회 12월 회의 및 송년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배영환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도 고생많았다″며 ″1993년부터 26년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전직 회장님들의 화합과 지도로 협의회가 많이 발전했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마무리 잘하고 2020년에는 가정의 행복과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휴영 면장은 ″지난 11월30일 체육대회가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잘 끝났다″며 ″여러분들이 기업하시는 분수리 삼거리 좌회전 차선 공사는 용미리에서 오는 우회전 차선도 포함해 내년 1월경 보상 후 3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기업이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날 광탄면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 전달에 이어 2020~2021 차기임원에 회장 이명종 동원진공 대표, 수석부회장 예우해 차세대산업 대표, 감사 이기운 남이석재 대표, 사무국장 곽재성 이젠하우스 대표를 소개했다.

이명종 차기회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최대한 열심히 해서 분수리기업인협의회를 잘 이끌어가는데 노력하겠다.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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