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10월 개청, 금촌1동·조리읍 연내 착공 등 고품질 행정복지서비스 제공

금촌2동, 적성면, 문산읍, 금촌3동, 파평면에 이어 법원읍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1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비 97억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9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한달간 이어진 장마로 인해 10월 준공, 개청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법원초등학교로 이전했던 임시청사는 10월 준공에 맞춰 신청사로 옮겨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법원읍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2층 체력단련장, 문화교실, 3층 다목적실, 식당 등을 갖추고 총 60대 차량 주차가 가능하게 했다.

올해는 금촌1동과 조리읍에 청사 착공에 들어간다.

금촌1동은 기존 청사 리모델링과 증축공사가 9월에 시작됨에 따라 8월 마지막주 등기소 건물로 임시청사를 이전, 8월31일부터는 등기소에서 업무를 본다.

이어 조리읍은 11월 착공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광탄면이 면사무소 뒤 창고를 헐고 증축하고, 운정보건지소와 다누림노인장애인복지관도 내년 상반기 착공, 등기소부지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도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 공공청사 건립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노후된 공공청사는 연차별 신축 건립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