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1일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정부 100대 국정과제 확정에 따라 정부정책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파주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파주시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GTX 파주연장, 통일경제특구 지정,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등 파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관련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한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접목이 가능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기존에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을 구체화해 그간 파주시가 공들여온 지역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정부의 세부 실행안이 확정되는대로 적합한 정책들을 지속 개발하고 경기도 국정대응 과제와 연계해 파주시 핵심사업들이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추진될 수 있도록 발빠른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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