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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 진통 속 여·야 후보 진열 정비
파주갑 - 윤후덕·신보라 격돌, 파주을 - 박정·박용호·서창연 경합
[2020-03-25 오후 12:28:00]
 
 
 

고준호·김동규 무소속 출마 선언

파주발전 위한 적임자 가려야

 

파주를 대표할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짜여졌다.

그러나 통합당은 경선 후유증으로 탈당, 무소속 출마가 속출하면서 파주을 지역은 최대 격변지로 떠오르고 있다.

파주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56) 후보가 조일출(50) 후보를 경선에서 따돌리고 3선에 도전한다.

윤후덕 후보는 "파주에서 여전히 할 일이 많다"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경험과 역량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파주시민의 진솔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와 더 겸손한 마음으로 땀흘리겠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래통합당은 고준호(36) 후보가 다져온 갑지역을 신보라(37) 후보가 전략공천되면서 공천배제 등 잡음을 겪었다.

통합당 청년최고위원인 신보라 후보는 "문재인정권의 무능과 독선으로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구태정치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신보라를 뽑아야 한다. 지금 파주에 필요한 국회의원은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목소리만 대변하는 무능한 여당 국회의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대변하고 무능한 정권을 견제할 강한 야당의 국회의원"이라고 역설했다.

미래통합당에서 팽 당한 고준호 예비후보는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주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정(57) 후보가 일찌감치 단수공천되면서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박정 후보는 "21대 총선은 파주가 향후 100년을 보며 더 큰 파주로 나갈 것인지 아니면 지난 70여 년 전으로 회귀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한반도에 평화를 만들고 있는 집권여당 민주당의 힘있는 재선의원,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사람, 이런 큰 사람이 파주를 더 크게 할 수 있다"며 "파주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뛰고 또 뛰겠다"고 열의를 다졌다.

미래통합당은 박용호(56) 후보가 최대현 후보를 경선에서 누르고 공천권을 손에 쥐었다.

그러나 9명 중 컷오프된 7명이 반기를 들면서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서창연(51) 예비후보는 컷오프 후 탈당해 자유공화당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을선거구 당협위원장이었던 김동규(51) 예비후보의 경우 경선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 출마를 강행, 일부 보수층은 보수통합에 대한 반역질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통합당 박용호 후보는 "그동안 상처입은 파주의 자존심을 살려내고 경제전문가로서 침체된 파주의 경제를 살려내겠다"며 "파주 시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 기업인 출신 실물경제통으로 지역경제 및 국가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창연 자유공화당 예비후보는 선거에 임하는 각오에서 "이번 선거는 국민경제를 파탄내고 조국 사태 등으로 사회적 정의를 훼손한 문재인정권의 독주를 막아내야 한다"며 "오만하고 종북 좌파를 지향하는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를 위해 대안세력인 보수진영의 대통합과 그를 통한 총선 승리로 국민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정의를 바로잡을 절호의 기회로 부패한 정치를 바로잡는데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3월23일 현재 국가혁명배당금당은 파주갑에 박수연(54), 김근숙(70), 이석봉(57)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파주을에는 변지해(55), 양승연(58), 정의영(69), 박태갑(54), 박현숙(72), 이지영(56), 정찬경(57)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김규석기자(paju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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