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가 새해 첫 임시회를 열었다

18일 시의회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를 갖고 24일까지 7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파주시정신보건센터 및 알코올상담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파주시 조례 중 중앙행정기관 명칭 등 일괄정비 조례안,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파주시공유재산관리계획안, 파주시 마장호수 수상레저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파주시 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등 6건의 안건 심사와 자치행정국, 경제복지국, 보건소, 정책홍보관, 기획예산관, 소통법무관, 감사관, 정보통신관, 시설관리공단, 문화교육국 등에 대해 2018년도 시정업무보고를 받는다.

또 도시산업위원회는 파주시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의회 의견청취의 건, 파주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 심사와 도시균형발전국, 안전건설교통국, 맑은물환경사업단, 환경정책국, 농업기술센터 등에 대해 2018년도 시정업무보고를 듣는다.

이평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파주시 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등 8건의 일반안건 심사와 시정 업무보고가 있다″며 ″형식적인 보고에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파주발전을 이끌 철도 및 도로망 확충,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안전한 파주를 위한 기반 정비 등 그동안 하나씩 하나씩 준비한 역점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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