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파양·월롱·교하·두일·용미초, 탄현중·법원여중 등 8개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이 새해들어 체육관 증축 예산 206억 원을 확보했다.

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파주시 8개 학교에 체육관 증축을 위한 것으로 그간 이진 의원은 수차례에 걸쳐 지역현안 정담회를 통해 지역민원을 귀담아 들었다. 그 결과 지역학생들은 실내체육시설이 없어 폭염이나 혹한기 또는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마다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이진 의원이 앞장서 사업예산을 따내 체육관 증축이 확정된 학교는 탄현중을 비롯 법원여중, 두일초, 파평초, 월롱초, 교하초, 파양초, 용미초등학교 등 8개교에 이른다.

이진 의원은 ″우리 지역의 다목적체육관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이나 문화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내 생활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중심이 될 것″이라며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 현안을 비롯한 다양한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청취한 민원은 꼭 기억했다 나중에 결과를 알려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는 피드백이 없는 민원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라며 ″파주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도의원이자 교육자 출신 도의원으로서 좋은 선례를 남기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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