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옥환 회장,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1일 금촌1동 통장협의회(회장 남옥환)는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윤상기 금촌1동장에게 이웃돕기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남옥환 통장협의회장을 비롯 17개 통장 중 임원이 참석, 힘을 보탰다.

남옥환 금촌1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1년간 지속, 어려움이 많다. 그러한 연유로 우리 통장협의회도 연말 송년회를 취소,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연이은 한파로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준비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2020년이 다가기 전 통장협의회로부터 좋은 선물을 받았다"며 "금촌1동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그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선물"이라며 "통장협의회에서 후원한 라면 150박스는 주변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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