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3시현재 312명 발생, 해제 208명, 관리중 98명, 자가격리(밀접접촉자) 721명

파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21일 파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대응 329일차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12월21일 08시기준 일일확진자는 신규 5명, 누적 306명이다.

이날 오후 3시현재 6명이 추가발생, 확진자는 312명까지 늘어났다.

파주확진자 306명 중 해제는 208명, 관리중은 98명이다.

306명 확진자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272명, 국외입국자는 34명(내국인 16명, 외국인 1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원별 확진자는 306명 중 131명(42%)이 집단감염(스타벅스 45, 교회 22, 군부대 13, 장애인시설 13, 물류센터 14 등)이며 개별감염(개별접촉 141, 해외입국자 34)은 175명(58%)으로 나타났다.

또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는 지인접촉 77명, 가족접촉 74명, 개별감염 46명, 직장 내 54명, 해외입국 34명, 감염경로 미상이 21명으로 조사됐으며 최근 일주일사이 일평균 확진자(주평균)는 12월 15일 4명(3.6), 16일 20명(6.3), 17일 6명(6.7), 18일 9명(7.6), 19일 2명(7.3) 20일 17명(8.9), 21일 6명(9.1) 등이 확진됐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 306명 확진자 중 월별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2월 3명이었던 확진자수가 3월에는 2명, 4월 1명, 5월 3명, 6월 6명, 7월 9명에서 8월에는 스타벅스야당역점 관련 지인·개별감염 급증으로 76명이 발생한 이후 9월 21명, 10월 5명에서 11월에는 69명, 12월21일현재 111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가족·지인·직장 내 감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금은 전국적으로 일일 1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다. 모임 자제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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