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완료, 16일부터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완공, 업무를 개시했다.

16일 법원읍에 따르면 사업비 97억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마침내 완공, 1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이전해 업무를 보았던 법원초등학교 임시청사는 지난 13일까지 업무를 완료하고 16일부터는 신청사에서 모든 업무를 하게 된다.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2층 체력단련장, 문화교실, 3층 다목적회의실, 식당 등을 갖췄다.

또 지하 20대, 지상 40대 등 총 60대 차량 주차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이승조 법원읍장은 ″신청사가 완공, 업무가 개시된 만큼 주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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