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의 추구는 경제 운영 측면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정부 대표 복지기관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는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사랑더하기’라는 대표 사회공헌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고객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예컨대 ‘희망든든’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저소득 가입자를 위한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공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추진,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나눔, 취약계층 중고생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이 대표적 활동이다.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유승삼)도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명절 맞이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원할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에게 공정성과 청렴함으로 서비스하는 조직이 되도록 꾸준한 청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연금서비스 업무처리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익명신고 채널 ‘국민연금 헬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였고 2020년 언택트 시대의 시작으로 ‘Untact 청렴누리문화제’, ‘청렴한 연대리’웹툰 제작, ‘청렴이어달리기’ 등 비대면 사회환경에 맞춰 청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11년 연속 공기업 부문 사회공헌도 1위에 선정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측정에서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2등급과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에게 사랑받고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으로서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버팀목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글 국민연금관리공단 파주지사 유승삼 지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