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교하·출판단지·통일동산 등 1,121㏊ 하수처리구역 위탁 관리 등 파주시 폐수처리시설 운영 위탁 관리

▲ 김종훈 대표이사
▲ 김종훈 대표이사

2016 기술진단완료 시설운영관리 평가 최우수, 경기환경대상 수상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전국적 기업으로 확대

살기좋은 도시의 기본조건은 도로,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이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지를 따져 보는 것이다.

# 도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하수처리시설

이는 도시의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도시기반시설 위에 교통, 문화, 교육 등의 인프라를 생각하게 된다.

특히 하수처리시설이 얼마나 잘 갖춰지고 있고 선진화 수준으로 운용되고 있느냐 하는 문제도 도시민의 직접적인 삶과 직결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현대화 산업화 되면서 오염물질이 증가하고 인구과밀로 인한 오수량이 늘어나면서 하수처리시설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청록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김종훈)는 2007년 창업 이후 하․폐수운영 사업을 중심으로한 환경전문기업으로 성장,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 및 경기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하․폐수 운영 및 공사로 지역 주민과 고객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김종훈 회장은 "2007년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점차 인구가 증가하여 하수, 폐수 배출 또한 늘어나고 있지만 그 관련업을 모두 대기업이 도맡아 이 업계에 지역업체가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김 회장은 청록엔지니어링(주)를 설립하고 지역업체도 공공하수관리 대행업을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

처음 2년간은 행정적 미스 등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지역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의미에서 노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전국 최우수업체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청록엔지니어링은 현재 공공하수도관리대행업 뿐만 아니라 환경전문 공사업, 시설물 유지 관리업, 기계설비 공사업, 상하수도설비 공사업으로 그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청록엔지니어링이 위탁관리하는 통일동산하수처리장은 운정 51%, 교하 25%, 출판단지 14%, 통일동산 15% 등 하수처리구역이 1,121㏊에 이르며 처리용량 또한 기존 일일 16000㎥에서 6000㎥를 증설, 일일 22000㎥ 규모의 처리 용량으로 증설되었다.

# 축적된 기술노하우로 파주넘어 타 지역으로 확대

또 LCD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230,000㎥/일), 월롱첨단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17,000㎥/일) 문산첨단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15,000㎥/일) 등 파주시 폐수처리시설 운영도 위탁관리하고 있다.

이와함께 운정환경관리센터(90톤/일), 파주환경관리센터(200톤/일) 등 파주시환경관리센터 운영관리도 위탁 관리하고 있다.

☺하수처리공정은 BOD5 실험공정에서 15단계를 거치고 CODMn실험공정, SS 실험공정 등 세밀한 실험을 통해 하수처리장이 좀 더 깨끗한 물을 방류하기 위해 7가지 실험공정을 거치는 등 꼼꼼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홍종옥 수질분석부장은 청록엔지니어링의 까다로운 하수처리공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름다운 미래환경을 창조하는 쾌적하고 패기있고 정직한, 자연을 중시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념을 실현하는 청록엔지니어링은 공공하수도관리 대행과 함께 수질환경관리, 유독물 관리대행, 측정기기 관리대행,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 가축분뇨시설 관리업을 함께 하고 있다.

건설사업 분야에서도 환경전문공사업(수질관리), 기계설비공사업, 시설물 유지관리업, 상하수도설비 공사업 등을 포함하는 종합환경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기업부설 연구소까지 설립하고 환경부로부터 2014년 수질원격감시체계 최우수 운영 사업장 지정을 받았으며 폐기물 온실가스, 에너지 저감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성과 평가 우수대행업체 수상(한국상하수도협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중소기업청)으로 인증을 받았다.

또 2017년에는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16기술 진단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상 수상, 제22회 경기환경대상 수상(경기도의회) 등 대외적으로 각종 수상과 2018년 침전조용스컴 배출장치 특허를 받는 등 그 기술력이 입증되기도 했다.

청록엔지니어링은 이러한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 LH, 남양주시, 안산시, 여주시, 상주시, 용인시를 비롯해 올해 김포, 연천, 의정부, 성남까지 이제 전국적인 기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시가 팽창하면서 하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수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청록엔지니어링은 현재 우리 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곳곳에서 자연과 환경을 함께 아우르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기업으로 고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종훈 회장의 계획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는 셈이다.

#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무료급식 등 파주 곳곳 나눔 실천

김종훈 회장의 다양한 이력은 이미 파주 지역사회에서 잘 알려져 있다.

김 회장은 파주시부동산지회 초대 직선제 회장을 역임하면서 유명무실한 조직을 반석같이 만들어 체육대회, 송년회, 지회 내 각종 봉사단체를 결성하는가 하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적 참여를 통해 활성화 시켜 나가기도 했다.

또한 6년 전부터 매년 자비를 들여 7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 식사 대접을 하고 선물과 함께 연예인들을 초대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

"내가 태어난 고향, 부모님을 대하듯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뭔가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금촌역 어르신들 무료급식 또한 4년째 계속하고 있다.

서울역 등 대도시 같은 경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밥터'봉사를 해오고 있는데 파주에는 없어 직접 그곳에 가서 어떻게 진행하는지 벤치마킹을 했다.

그래서 매달 1회씩 500여 명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을 자비를 들여 시행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회도 이를 지원해주고 있다.

얼마 전 화재사고가 난 라면형제에게 기부하기도 했으며 경로당 운동기구 설치, 미얀마 우물 파주기 봉사 등 김 회장의 봉사는 거의 전방위적으로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더욱이 1억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김 회장은 이번 코로나 발생과 관련해 3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종훈 회장은 세경고, 율곡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파주시토지평가위원, 시세과세표준위원, 도시계획위원, 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교통규제심의위원회 위원, 파주세무서 공평과세위원을 지냈다.

현재 대한적십자봉사회 파주시 대의원, 파주시새마을회 이사, 파주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파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정말 환경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아끼고 소중히 하고 이를 망각하지 않는 기업, 최고의 기술력으로 완벽한 하수처리를 운영해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어야 하는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파주지역 곳곳에 김종훈 회장의 손길이 안닿는 곳이 없을 정도로 환경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청록엔지니어링(주)는 파주사회 발전을 이루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파주시 탄현면 평화로 569, 1동 5호

TEL. 031-949-3223

FAX. 031-8071-0425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