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MOS UV살균장치로 위생을 잡다, 불안을 잡다

UV살균장치 개발, 마스크·핸드폰·손수건·시계·안경·젖병 등 위생용품 빈틈없는 살균력 향상, 가정·사무실서 사용

스킨케어제품인 IPL … 여드름·기미·혈관·주름·제모 등 피부개선 효과

초정밀광학 이용 사업영역 확대, 광학렌즈 미국·유럽·이스라엘 등 10여개국 수출

▲ 강효정 대표이사
▲ 강효정 대표이사

코로나 발생 9개월째 환자가 2만 명이 넘었다.

서울이 4천여 명이 넘었고 대구는 7천여 명, 경기도는 4천여 명이 발생, 곳곳에서 무증상 환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 포비아가 우리 사회에 전반에 퍼져있다.

# MOS 세계적 기술력 대중화시대

이로 인한 심리적 불안이 가중되고 이른바 코로나 블루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마스크는 생활 필수품이 되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중교통 이용도 불가하고 상가 출입도 제한되고 있다.

한때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줄을 서서 배급을 받아야 하는 때도 있었지만 마스크 가격도 만만치 않아 재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나다보니 마스크를 소독하는 소독기계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밀레니엄옵티칼시스템(주)(이하 MOS, 대표이사 강효정)는 광학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전기·통신·전자공학, 광학개발연구소 등 많은 산업 분야에 이용되는 PRISM, LENS, FILTER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프리즘렌즈 분야에서는 세계 5위 안에 드는 초정밀광학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제 MOS가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MOS의 전문기술력을 현시대에 맞게 대중화에 접목, UV 살균장치(M-MED01)을 개발, 주목받고 있다.

UVC광선은 빛의 파장에 따라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으로 나뉘어지는데 자외선(UV)가운데 가장 파장이 짧은 UVC광선은 그 강한 에너지에 의하여 DNA 등 생체의 구조를 파괴시키기 때문에 살균, 소독 등에 사용될 수 있는 광선이다.

이번에 개발된 UV살균장치는 시간 조정 기능이 없는 기존의 유사 장치와 달리 타이머를 적용하여 물체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최소 1초에서 최대 3시간까지 살균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UV살균장치 안정성·실용성 뛰어나

또한 투명선반을 적용하여 바닥에서 자외선이 반사되도록 하여 한번에 앞면과 뒷면을 동시에 어느 쪽도 빈틈없이 마스크, 휴대폰, 손수건, 젖병, 시계, 안경 등 개인 위생용품을 아래 4개, 위에 4개 동시에 살균이 가능하다.

살균효과가 매우 큰 UVC광선으로 살균력이 뛰어난데다 UV램프와 함께 적외선램프도 함께 조사시킴으로써 습기제거와 열에 의한 살균효과도 얻을 수 있다.

언제나 안전하게 자외선 차단 윈도우와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안전장치를 적용, 인체에 유해한 UVC살균광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차단, 램프 수명도 약 9,000시간으로 10분 살균으로 최소한 5만 번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회사 VIP 거래처에서 일반 손님 방문시, 잠시 대화 중 5~15분 정도 타이머를 맞추면 자동살균되어 서비스 차원에서도 상당히 효율적이다.

요즈음 많이 사용하는 소독 스프레이, 손 소독제가 시중에 나와있지만, 인체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으나 MOS에서 개발한 UV살균 장치는 바이러스․세균 모두 잡고 인체에 무해해 가정용, 사무실용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심리적인 압박이 심각한 요즈음 2000년 1월 1일 밀레니엄의 첫날, 초정밀 광학부품 전문제조회사로 출발한 MOS의 20년 기술력과 노하우로 최첨단 UV살균기를 만들었습니다. 타 사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안정성과 실용성으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드리겠습니다"

강효정 대표는 MOS의 세계 첨단 기술력을 고객들이 충분히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 MOS의 IPL로 가정에서 손쉽게 피부관리

MOS가 개발한 또 하나의 야심찬 제품은 IPL (Intense Pulsed Light)이다. 사회 활동이 늘어나면서 많은 이들이 피부에 관심이 많다보니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시간과 돈을 들여 피부관리를 받는 경우가 많다. 바쁜 생활 속에 시간을 내어 일부러 병원을 찾아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MOS가 롤러빛에 따라 필터가 5가지 들어있어 그 기능이 다양한 IPL을 개발했다. 5가지 필터 중 블루(靑)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 제거, 그린(綠)은 가장 바깥쪽 표피층의 잡티 제거 등에 효과적이어서 기미, 흉터, 주근깨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 옐로우(黃)는 표피와 피부 경계의 치료에 효과적이어서 홍조, 착색 혈관치료에 이용되며, 레드(赤)는 콜라겐 섬유의 활성화에 효과적으로 주름, 모공 개선에 이용, 자외(紫外, Infra Red)는 멜라닌 흡수율이 높아 제모에 효과적으로 제모․피부 개선에 좋다.

MOS는 11월 본격 생산을 시작, 국내시장과 해외수출도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다. IPL은 빛에 민감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경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보통 한 번 10회 기준, 일주일에 3~4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초정밀광학회사인 MOS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엄기태 연구소장은 그동안 MOS가 의료용 레이저부터 항공우주, 초정밀 최첨단의 광학렌즈를 생산해온 회사로서 이번에 대중성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며 가정에서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MOS는 제품의 70%를 미국·캐나다·유럽·이스라엘·중국 등 10여 개 국가에 수출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이번 코로나 사태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 소비자들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기업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www.mosop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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