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6억 511만원, 5월 125억 4천511만원, 6월 129억 7천618만원 등

코로나19 등 실업자 급증

경기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로 지난 5월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경기도 또한 지난 6월 202,412건 297.5억 원에 이르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또한 6월 실업급여 지급액이 12,976,188,150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8.96%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파주시 2분기(4, 5, 6월) 실업급여 지급 현황에 따르면 4월 실업급여 지급 건수가 7,782건 11,605,110,530원으로 지난해 동기 5,861건 7,957,790,720원 보다 45.84%가 증가하였다.

또 5월 실업급여는 8,135건 12,545,115,710원으로 지난해 5월 5,509건 7,831,330,100원 보다 60.19%가 증가하였으며 2020년 6월의 경우 8,370건 12,976,188,150원이 지급되어 지난해 4,807건 6,887,048,810원 보다 무려 88.96%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충격으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5월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 1천103억 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4,287억 원(62.9%)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는 1995년 고용보험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이는 실업자 증가 이유도 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구직급여 지급액 인상과 지급기간 확대 조치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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