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진흥회, 고양진흥회와 합동 월례회의 갖고 회원사 확대 등 현안 공유

김세엽 회장, 활발한 교류의 장 되길 기대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 북부지회 파주진흥회는 14일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회원사 확대, 총무보고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고양시진흥회와 합동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김세엽 회장,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회장, 이재인 기업지원과장, 박승구 부회장, 신영이 부회장, 고양진흥회 김미숙 회장, 정완용 연합회 감사, 이연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세엽 파주진흥회 회장은 "매회 월례회의가 뜻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파주진흥회와 고양진흥회가 한자리에 만나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무쪼록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앞으로도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흥해 연합회 회장은 "요즈음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든 상황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잘살려 또다른 기회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온실 속 꽃은 온실 속에서만 생존할 수 있지만 야생화는 비바람이 불어도 잘 자랄 수 있다. 그만큼 단련되었기 때문"이라며 "우리 기업은 그동안의 저력으로 이번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고양진흥회 김미숙 회장은 "항상 서로가 단합하여 밀어주고 끌어주는 진흥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재인 기업지원과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기업 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파주시가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해 나가겠다. 아울러 사업 번창과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파주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전자입찰 컨설팅, 중소기업 경영 개선 컨설팅, 파주지역 소규모 사업장 노동법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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