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축전 등 파주시체육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겠다″ 강조

이대재(49) 파주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이 파주시 최초 경기도체육회 이사에 선임되었다.

지난달 18일 대한체육회는 도내 40명 이사 중 이대재 회장을 신임이사로 인준했다.

이에 따라 이대재 이사는 향후 경기도체육회 정책 수립 및 운영에 파주시의 목소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경기도체육회는 최근 초대 민선체육회장 임기가 시작되면서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역체육 관계자를 비롯한 교육계, 학계 등 각종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임원진을 구성, 새출발을 선언했다.

특히 2020년 고양시에 이어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대재 신임이사는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그러나 내년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꼭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경기도체육회와의 소통을 통해 가능한 많은 예산을 가져와 파주시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 파주시체육회간 가교역할에 이어 파주시체육회가 더욱 화합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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