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시장, 친수공간조성사업 대상지 현장 점검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1일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일원에 추진 중인 ‘친수공간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친수공간조성사업은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수변 환경에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연내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걸으며 시민이 만족하는 친수공간 조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낮이나 밤이나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바라보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도록 신경써달라”며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고 누구나 걷고싶어 하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