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정권 심판! 강한야당 젊은 후보 신보라가 파주에서 시작하겠다″

미래통합당 신보라 의원이 12일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제21대 총선 파주시갑 선거운동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신보라 의원은 이날 오전 미래통합당 파주을 공천이 확정된 박용호 예비후보와 당 소속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파주시 아동동에 위치한 학령산 현충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신 의원은 박 예비후보와 함께 힘을 모아 이번 4월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승리와 파주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은 경제파탄·부동산망국·외교안보무능으로 점철된 시간이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견디는 국민들의 최후의 방어선인 마스크 수급마저 놓쳐 마스크 5부제라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했다”며 “4월 총선에서 무능한 문정권의 실정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문정권의 무능한 부동산 정책은 파주시민들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끼쳤다”며 “문정권의 무책임한 3기 신도시 추진으로 파주시는 집값폭락과 성장정체를 겪고 있다”고 진단, “파주의 성장동력이 꺾이는 동안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대체 무엇을 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저와 제 또래 엄마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살기좋은 터전을 찾아 들어오는 곳이 파주”라며 “젊은 엄마 아빠의 꿈이 집값 폭락과 지하철 3호선 연장 지체로 정체된 신도시에 묶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지금 파주에 필요한 게 문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에 날세워 싸울 수 없는 친문 여당 국회의원인가”라고 물으며 “지체된 파주의 현안들을 해결하고 문 정권의 실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강한 제1야당의 뚝심있는 젊은 의원 신보라가 파주의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파주는 계속해서 젊은층이 유입되는 평균 39.6세의 대단히 젊은 도시”라며 “18개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국회의원이자, 20대 국회에서 청년·여성정치인으로서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저 신보라가 젊은 파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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