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석 산림기술사, 박사학위 취득

기술사사무소 대한산림기술단 단장 강정석 산림기술사가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강정석 산림기술사는 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학과 초청 조경학연구실에서 산림의 다양화에 따른 산림복지분야인 「The Analysis Of Preference in Visual Distance, Understory Vegitaition and Optimum Tree Density for Healing Forest Management (치유의 숲 관리를 위한 시각거리, 하층식생 및 적정 입목밀도 선호도 분석)」의 연구로 박사를 취득했다.

강정석 산림기술사는 우리나라 산림이 경제적 가치 및 공익적 가치가 점진적으로 높아져 공익적 가치가 무려 12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제 산림은 산림 복지, 휴양, 치유, 교육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서비스의 기반이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힐링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정석 기술사는 이러한 산림의 변화에 대한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산림 치유의 목적에 적합하고 치유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치유의 숲에 적합한 관리 방법을 연구하여 제시한 것이다. 또한 산주의 경제적 가치와 국가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보호 등에 지속적인 예산이 투입되어 관리하는 정책이 수반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으로부터 국민의 삶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정석 산림기술사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원까지 산림학을 전공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감사, 이사, 경기도 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림․녹지 분야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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