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 서울과기대·국토부 등 방문 진행상황 점검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갑)이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연구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4일 윤후덕 의원실에 따르면 윤후덕의 파주사랑 네이버 블로그에는 현재 추진중인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연구용역 현장방문과 함께 국토부 연구용역 연구진과 함께한 내용들을 올렸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1월13일 국토부 용역착수보고를 시작으로 2월 파주시·고양시 현장조사, 5월 중간보고(국토부), 7~8월 용역 완료 예정이다.

윤후덕 의원은 ″지난 1월29일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연구용역 현장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날 연구용역 총괄담당 교수, (주)대한컨설턴트 부사장 등 연구진과 대한교통학회 회장도 함께 만났다″고 말했다.

또 1월13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열린 일산선 대화-운정 연장사업 추진방안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사실도 확인한 윤 의원은 국토부와 연구팀은 5월에 중간보고를 갖고 7~8월에 용역 납품하는 일정을 협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국토부는 연구용역 연구진에게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후덕 의원은 ″연구용역PM(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과기대 교수는 파주연장사업은 최상위 단위계획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반영됐기 때문에 이같은 연구용역도 가능한 일이라며 금번 용역에 따른 산출 결과에 따라서는 4차 철도망계획 반영 없이도 3차 철도망계획에 근거해 예타조사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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