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19개 기관 중 구인·구직알선, 취업성공률 등 평가

신중년 인생 3모작 우수사례 공모전서 김경숙 상담사 대상 차지

권인욱 회장, "상의에 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좋은 성과 낸 것"

파주상공희의소(회장 권인욱)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파주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2019년 전국 19개 기관 중 구인·구직알선, 취업성공률 및 생애경력 설계·전직 교육 등 평가에서 90.44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9월 개소한 파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현재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직업 상담사 자격증 소지 상담직원 6명이 근무하며 파주 관내 기업의 구인과 관련된 맞춤형 인재 알선,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 사업(연 9600만 원)의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창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교육은 재직자를 위한 생애 경력 설계 교육과 퇴직 예정자(정년 및 구조조정 포함)를 위한 전직 교육 등을 무료로 운영, 중소기업이 자부담 없이 복지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2019년 11월 27일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중년 인생 3모작 우수사례 공모에서 파주상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경숙 상담사가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권인욱 회장은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결코 쉽지않은 일이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라며 ″그만큼 파주상공회의소에 대한 관심과 성원 속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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