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달욱 회장, 새해 경기 잘 풀려 모두가 건승하길

파평면 두포리기업인협의회는 송년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했다.

두포리기업인협의회는 16일 동화힐링캠프에서 허달욱 회장, 백인성 면장, 조인연 시의원, 성기율 이통장연합회장, 김창모 주민자치위원장, 이신영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임용석 두포2리장, 이대식 전임회장, 김종남·김수현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연근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송년회에서 허달욱 회장은 ″금년도 며칠 남지 않았지만 몇 년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지금 경제가 너무 어려워 기업인들이 경영하시는데 애로를 느끼고 있다″며 ″경자년 새해는 경기가 잘 풀려 모두가 건승하고 하시는 사업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연 시의원은 ″요즈음 기업들은 월급주기도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회사를 이끌어가시는 기업인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파평면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대변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성 면장은 ″파평면에는 80개의 기업체가 있다. 그동안 두포리기업인협의회가 파평면을 대표하는 협의회로 발전했다. 내년에는 파평기업인협의회로 발전해 월례회의도 면사무소에서 개최하고 면행정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함께 파평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오늘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잘 쓰겠다″며 ″공원 가꾸기 등 마을 살리기에 기업들의 의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달욱 회장은 백인성 면장과 이신영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2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했다.

한편 이날 태영무역 손태복 대표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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