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네트워크 구축해 파주발전에 이바지하겠다″ 강조

제7대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총동문회장에 이연근(58) 전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0일 센트리움웨딩홀에서는 이연근 취임회장을 비롯한 장동훈 이임회장, 윤성모 원장,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안명규·한양수 시의원, 김춘광 수석부회장, 역대회장, 고문, 자문위원, 각 기수회장, 총무, 집행부 국·차장, 동문,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파주분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연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여기 한자리에 모인 것은 신한대 평생교육원을 수료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는 7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고 27기를 모집하려고 한다.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총동문회는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 파주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동문간 끈끈한 정을 나누는 총동문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파주에서 제일 단합이 잘되는 단체,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 총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동문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감사했다. 늘 함께하고 힘을 주어 신평이 여기까지 왔다″며 ″여러분은 신평의 자랑이고 긍지이며 역사 그 자체다. 기수를 뛰어넘어 총동문회가 든든히 설 수 있도록 늘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동문회는 이길홍·김춘광 부회장과 손창락·김춘관·안영순·홍성옥·신혜영·남해성 국장 등에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박숙현·최광옥 동문에게는 총동문회 표창, 최경숙․최광일 동문에게는 원장 표창, 김춘관·안영순·양승안 동문에게 파주시장 표창, 홍성욱·남해성·신혜영·임명신·윤명애·정종욱 동문에게 국회의원 표창, 한정원·유현숙·임진열 동문에게는 시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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