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법인설립 후 문화재 안내판 및 보호펜스 등 전문제작 시공

실용신안등록, 디자인특허등록, 산업디자인전문회사등록 등 기술력으로 업계 선두주자 인증

문화재 안내판 및 보호펜스, 옥내외 광고물을 전문 제작 시공하는 가남테크(주)(대표이사 이기범)가 신축 사옥 준공 및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6일 파주시인쇄정보단지(파주시 조리읍 당재봉로 30-21)에서 이기범 가남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영일 파주시인쇄정보단지 이사장, 정의채 조리읍기업인협의회 회장, 석용찬 회장(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 문종남 조양플라스틱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리읍기업인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사옥 준공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기범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준공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많은 기업인들이 와주신데 감사드린다. 2002년 가남테크(주) 법인을 설립하고 2007년 등원리에서 공장 등록 후 12년동안 운영하면서 이제 인쇄정보단지 4,958㎡(1500평), 2필지 2,497㎡(750평)에 1차 사무동과 공장 등 2개동을 신축하고 나머지 2,497㎡(750평)을 차후에 신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남테크는 문화재 안내판 제작의 선두주자로 국보급 문화재, 천연기념물, 사찰 등 특히 숭례문, 중요 안내판을 제작 설치해오고 있으며 가남테크만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하우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제 인쇄정보단지에 신사옥을 준공한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업인협의회 회원 어려분들의 관심과 지도편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의채 회장은 "경기도 어렵고 엄동설한 추운 이때에 과감한 투자로 기업 경영을 잘 해내신 이기범 대표에게 경의를 표한다. 오산리 인쇄정보단지 내에 새로운 둥지를 튼 이상 착한기업으로 더욱 더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일 인쇄정보단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가남테크 멋진 사옥 준공을 축하드린다. 인쇄정보단지 내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가남테크는 복이 많은 것 같다"며 "이 자리는 많은 분들이 탐낸 곳으로 그동안 대표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성장해온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경험과 기술력으로 동종업계 선두주자인 가남테크는 특허와 가남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앞으로 힘찬 성장과 앞선 기술로 혁신성장의 리더로서 새로운 10년, 아름다운 시작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남테크는 2002년 1월 법인설립 이후 17년의 경험과 기술력으로 문화재 안내판 및 보호펜스 등을 전문제작 시공, 경기도로부터 유망중소기업(2013), 옥외광고 모범업체(2014)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궁전·왕릉·사찰·산성 등 당사 안내판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50여 개 종목이 등록되어 있으며 실용신안등록, 디자인특허등록 인증, 특허등록 인증,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인증, KSQ ISO9001:2009/ISO 9001:2008인증, 펜스디자인등록 등 다양한 특허를 획득,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가남테크(주) 전경 (파주시 조리읍 당재봉로 30-21)
▲ 가남테크(주) 전경 (파주시 조리읍 당재봉로 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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